나라 관광 안내
오사카로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 오사카 난바역에서 종점인 긴테쓰 나라역까지 45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고도 나라의 관광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사카여행과 함께 가까운 나라로 한번쯤 관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모노나 유카타를 렌탈해서 방문하셔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고 가시면 좋은 추억이 되실 겁니다.
오사카여행 기모노 체험과 나라 관광 추천 코스
사쿠라 기모노 교토가 추천 드리는 오사카 나라 관광 코스입니다. 여행 일정 짜실 때 참고하세요.
8:00 : 긴테쓰 오사카 난바역 출발
9:00 : 사쿠라기모노교토 기모노 대여
10:00 : 나라마찌 산책
11:30 : 코후쿠지 절
13:30:우끼미도
13:50:카스가타이샤
14:30:도다이지
16:00:니가츠도
17:00:사쿠라기모노교토 반납
17:20 : 산조거리 히가시무끼 상점가 구경 선물 쇼핑
17:50 : 긴테쓰 나라역 출발
18:30 : 쯔루하시에서 저녁
나라 여행의 필수 코스 "도다이지"
나라의 대 불상으로 유명한 도다이지(東大寺)는 간사이 최대 관광명소의 하나입니다. 199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정문의 난다이몬과 대불전 거대한 건축물은 광대한 부지내에 있고 많은 사당과 전시관 등 그 규모가 방대합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면 어마어마한 규모에 압도 당하실 겁니다.
개관 시간 8:00~17:00(11월~3월) 7:30~17:30(4월~10월)
입장료: 성인(13세이상) 800엔, 6~12세 400엔
다이부쓰덴(大仏殿),홋케도(法華堂),가이단도(戒壇堂),도다이지뮤지엄은 각각 입장료 필요. 현금만 가능.
다이부쓰덴/도다이지뮤지엄 공동 패스: 성인(13세이상) 1200엔, 6~12세 600엔
니가츠도(二月堂)
일본 나라의 니가츠도(二月堂)는 토다이지(東大寺) 니가츠도라고도 불리며, 나라현 나라시에 위치한 절입니다. 니가츠도는 8세기에 창건된 불당으로, 현재의 건물은 1669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이곳은 일본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오미즈토리’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정식으로는 "슈지카이(修仁会)"라고도 불리며, 와카사이(若狭井)라는 우물에서 관음보살님께 공양하는 물을 퍼올리는 의식입니다. 이 의식을 수행하는 수행자들, 통칭 "렌교슈(練行衆)"는 이 시기에 니가츠도에 커다란 횃불을 밝히기도 합니다.
니가츠도는 산 중턱에 위치하여 나라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스폿 중 하나입니다. 또한 배관료가 무료이므로 산책 겸 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도시에서 듣기 힘든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람이 초목의 잎을 흔들거나 희귀한 새가 지저귀는 소리도 들립니다. 평소의 바쁜 생활을 잊게할 평온한 자연의 공간으로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덴표문화를 후세에 전하며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나라의 대 사찰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여러번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었으나 그 때마다 나라시대의 양식으로 복원하여 재건되었습니다. 운카이가 제작한 불상이 안치된 북원당은 가마쿠라 시대 초기에 재건된 불당으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팔각원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방 시간은 9:00~17:00(최종 접수시간 16:45)
나라의 가스가타이샤 신사는 약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가스가신사 3000여 곳의 총 본산이기도 합니다 .원시림에 둘러싸인 경내에는 붉은 빛의 고운 신전이 세워져 있고 .아주 오래 전 부터 등나무 명소로로 유명합니다. 가스가타이샤 신사의 신수는 '사슴'으로 현재 가스가타이샤 신사의 나라공원에 있는 사슴수는 1000마리가 넘습니다.이 곳에서는 사슴과 인간이 함께 살아갑니다 가스가 타이샤 신사 국보전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예품 이나 회화 등 국보나 중요 문화재 약 3000점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 가스가타이샤 신사는 일본에서 등롱 종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경내에는 석등롱 2000개와 걸등롱 1000개가 있습니다 . 800년 부터 귀족과 무사를 비롯해 일반 사람 들까지도 가내 안녕 ,사업 번창,무병무탈 등을 빌며 등롱을 봉납해 왔습니다.이끼낀 등롱의 모습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월 절분과 8월 중원에 3000개의 등롱의 전체에 불을 밝히는 행사가 있습니다. 등롱의 전체에 불을 밝히면 회랑을따라 환상적인 세상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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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참배 6:30~17:30(11월~2월에는7: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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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전 10:00~17:00(입관은16:30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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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요식물원 :9:00~16:30(12월~2월에는 9:00~16:00)
우끼미도 정자 (浮見堂)
연못 한 가운데에 떠있는 육각형의 우끼미도는 나라공원 안에 있고 연못 한 가운데에 육각형 정자가 떠 있습니다. 자연 속에 어우러진 정자와 다리가 있고 연못에서는 나룻 배도 탈 수 있는 아주 운치있고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엔 단풍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입니다. 라이트 업이 되는 기간 (7월 중순~9월 하순 19:00~22:00)중의 밤에는 우키미도와 도다이지 고후쿠지 오층탑 등이 조명을 받아 그 풍경이 운치 있고 아름답습니다.
유우가야마엔치(瑜伽山園地)
유우가야마엔치는 일본 나라시에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며, 신선한 공기와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넓이 약 1.3 헥타르로, 우키미도와 사오이케의 남쪽에 위치한 이곳은 메이지에서 다이쇼에 걸쳐 오사카 재계에서 활약한 야마구치 요시로 효에씨의 별장이 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유우가야마와 사기이케가 일체가 되는 절경 명소로서,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나라 공원에 추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 풍경과 돌 등롱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다실 타쿠안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키미도와 사 기이케의 남쪽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간고지 절은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위치한 고대의 불교 사원으로, 한때 남도 7대사 중 하나였습니다. 간고지 절은 아스카데라를 계승한 사찰로 불교를 부흥시킨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300년의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의 국보이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간고지 절은 밖에서 보면 소박해 보이지만, 사찰 건물 안과 경내에는 환상적인 만다라와 짓궂은 도깨비 조각상이 가득하며, 겉으로 보기와는 사뭇 다릅니다3. 현재는 카페나 상점이 늘어선 역사적 거리인 나라마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귀중한 서민 신앙 자료도 보관되어 있어 서민들이 이어온 역사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요시키엔(吉城園)
요시키엔(吉城園)은 일본 나라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이 정원은 18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작은 개천인 요시키가와(吉城川) 물줄기를 따라 지하수가 풍부하여 이끼가 많이 자란 곳입니다. 외국인에겐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요시키엔 정원은 일본 여행 중 꼭 추천하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입니다. 기모노를 입고 정원을 구경하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산조 도리 상점가 (산조 쇼핑 스트리트)
나라 산조 도리 상점가(산조쇼핑스트리트)는 나라 최대규모의 상점가 거리로, 나라 국립 박물관부터 도다이지 인근 산조 대로 5초메까지 이어지는 대표적인 번화가입니다. 히가시무키 상점과 모치이도노 센터, 모키시도리 상점가까지 연결되어 있고 다양한 상점에서 기념품, 예술품, 공예품, 의류, 기모노, 일본의 전통 간식, 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점가를 거닐다 보면 나라현에서 아주 유명한 쑥인절미 상점인 나카타니도우가 있고 바로옆에 기모노 렌탈샵 사쿠라 기모노 교토가 있습니다.
나라마치(奈良町)
나라공원 바로 옆에 있는 이 곳은 에도와 메이지 시대의 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대부분의 가게 들이 오래된 집 들을 개축허여 만든 곳으로 카페, 잡화점 등이 많아 볼거리 멋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그 중에서도 각자의 집은 무료로 공개해 놓은 곳으로 옛 일본인들의 생활 양식과 건축 양식을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이 또한 나라마찌 안에 있습니다. 에도시대로 돌아간 듯한 길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에도인 들의 정서를 느끼며 사진을 찍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루사와이케 (猿沢池)
사루사와이케는 나라시 중심부의 나라 공원(사슴 공원)에 위치한 연못입니다. 산조거리 남쪽에 있으며 주위 약 360미터의 작은 연못입니다. 고후쿠지를 보고 저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사루사와이케가 있습니다. 이 연못에는 전설이 깃들여 있습니다.
고후쿠지 오층탑이 연못 주위의 버드나무와 함께 수면에 비치는 풍경은 아름답고, 「사루자와 이케즈키」는 나라의 대표적 경관인 남도8경의 하나입니다.
도우카에(燈花会)
나라 도우카에는 일본의 고도 나라에서 매년 8월 초 10일간 열리는 촛불을 사용한 축제입니다. 燈花(도우카)란 촛불의 끝에 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불덩이를 의미하며, 이것이 만들어지면 좋은 행운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우키구모엔치, 사루사와 연못, 고후쿠지, 도다이지, 가스가 타이샤 신사 등 나라 공원 내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되어 고도 나라를 은은한 촛불의 빛으로 비춥니다. 수만 개의 촛불이 켜져 공원과 주변 사원 및 신사 전체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8월 초에 오사카, 나라를 방문하신다면 유카타를 입고 나라 도우카에 축제를 경험해 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유서 깊은 도시 풍경에 따뜻한 빛을 더하는 매혹적인 축제입니다.
2024년 8월5일~14일 19시~21시30분